끝까지 고정금리인 특례보금자리론
끝까지 고정금리인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현재 '급매' 가 모두 빠졌다? 라고 뉴스를 보신 적이 있으시죠? 여러분들은 특례보금자리론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간단 설명
가장 좋은 대출상품이 무엇일까요? 최근 결혼시장이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집 구입을 위한 디딤돌 상품, 각 은행의 내 집마련 상품들이 흥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상품을 고르실지, 나에게 적합한 상품은 무엇인지 어떤 기준을 내세우시나요?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택가격 | 소득 | 자금용도 | 주택 수 |
9억원 이하 | 제한 없음 | 주택 구입 기존 주택담보 대출 임차보증금 반환 |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 |
특례보금자리론 지원내용을 확인해주세요.
대출한도 | LTV | DTI | 만기 |
최대 5억원 | 최대 70% | 최대 60% | 10년~50 |
LTV : 주택담보대출비율 (담보인정비율)로써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 즉 담보 주택의 실제 가치 대비 대출금액 비율을 뜻합니다.
DTI :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과 기타 부채에 대해 연간 상환한 이자의 합을 연소득으로 나누누 비율,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상환능력의 척도가 되며 DTI가 낮을수록 상환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 합쳐진 상품이다.
아, 상품 이름도 헷갈리고, 소득 기준도 헷갈리는 것이 참 많죠. 간단하게 말해 다른 보금자리론과 다르게 소득기준과는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입니다.
- 소득기준이 애매하게 적용되시는 분들은 일반 보금자리론보다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알아보시는 것을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적용되는 금리와 우대금리 그리고 원금과 원리금상환 모두 비교 견적 후에 보시는 것이 더 좋겠지만요.
특례보금자리론은 이러한 소득기준과 6억 이하였던 주택가격의 단점을 보완된 상품으로, 한시적 운용되는 대출상품이라고 합니다. 위의 상품은 9억 이하의 주택가입이 가능합니다.
용도상 "주택"만 대출 상품 가입이 가능합니다.
-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등 주택이 아닌 다른 용도의 주택 구입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KB시세가 9억 이하하여야하며, 매매가 자체도 9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합니다.
만일 시중 시세가 9억 1천만원이지만 계약을 8억대로 하더라도 특례보금자리론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KB시세의 9억원 이하 기준을 면밀히 살피신다고 하니, 이의 시세를 반드시 확인하셔야합니다.
만일, KB시세나 부동산원 시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공시가와 감정가 둘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청은 공시가로, 대출은 감정가로 이런식으로 크로스로 신청하는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만일 시중금리가 내려가도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내려갈까?
변동금리로 상품을 신청하신다면 사실 시중금리의 영향을 받게되실텐데요. 특례보금자리론에서 내세웠던 장점이자 단점인 '상환기간의 끝까지 고정금리이다' 라는 내용 중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그럼, 고정금리이기때문에 시중금리가 내려가도 우리는 4%대의 금리이자를 지불해야하는가?" 였습니다.
이에 대해 주택금융공사는 이렇게 대답했죠. " 시중금리를 낮아지는 경우, 이를 감안하여 내려갈 수 있지만, 일단 받고 나서부터는 금리 만기까지 유지됩니다." 라고요.
기존 대출에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이동이 가능할까?
특례보금자리론의 장점은 기존 대출을 갈아타거나 주택에 대해 새로이 받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40세 미만의 채무자는 체증식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리금 상환액을 적게 내었다가 시간이 점차 지나며 원금 상환액을 높이는 방법으로, 사회초년생들 혹은 신혼부부와 같이 대출 원리금에 큰 돈을 납부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지금 당장의 대출이자와 원금 상환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이러한 체증식 상환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이네요.
특례보금자리론 우대금리 적용으로 대출이자를 조금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다.
아래의 우대금리를 살펴보신 후 대출이자 계산 시 참고해주세요. 중복적용이 가능합니다.
용어설명
아낌E : 9억원이하 주택가격 소득기준 제한없음, 소득과 연령 제한없음
저소득청년 6억원이하의 주택가격 소득 기준 6천만원 이하, 만 39세 이하
사회적배려층(장애인,다자녀,한부모) 6억원 이하 주택가격 소득 기준 6천만원 이하, 소득과 연령 제한 없음
신혼가구(결혼 7년 이내) : 6억원 이하 주택가격, 소득 기준 7천만원 이하, 소득과 연령 제한 없음
미분양주택 6억원 이하 주택가격, 소득 기준 8천만원 이하, 소득과 연령 제한 없음
구분 | 일반형 | 우대형 | 비고 |
기본금리(A) | 4.25%~4.55% | 4.15%~4.45% | 우대형 0.1%P |
우대금리(B) | |||
아낌e | 0.1%P | 0.1%P | |
저소득청년 | 0.1%P | ||
사회적배려층 | 0.4%P | ||
신혼가구 | 0.2%P | ||
미분양주택 | 0,2%P | ||
최저금리(A-B) | 4,15(10년)~4.45(50년) | 3.25%(10년)~3.55%(50년) |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보통 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의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의 경우 대부분의 은행이 1.3%~1.5%를 지불하여 중도에 상환하는 방식인데요. 이러한 중도상환수수료도 사실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개 우리나라의 주택담보의 상환율은 10년이내라고 통계가 나타나는데요.
그만큼 중도상환비율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천만원, 이천만원의 금액이 아닌 몇억대의 일부 금액을 중도에 상환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면, 무시하지 못할 금액이니, 꼭 비교 견적 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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