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에 평생 쓸 수분 세럼을 얻었어요. 토리든
2만 원에 평생 쓸 수분 세럼을 얻었습니다. 사실 코스트코를 방문해서 어머니께 드릴 선물을 고르고 있었는데, 코스트코 계산대 근처에 진열되어 있는 화장품 코너에서 눈에 띄는 세럼을 발견했어요. 바로 아래에 나와있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매장마다 그리고 행사기간마다 상품의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는 세럼입니다.
수분 자신감 1등인 2만 원대 토리든 세럼
원래, 우리 '어떤 화장품이 1등 했다' 혹은 '겟잇뷰티에서 1위 한 기초 화장품'이라고 하면 눈여겨 볼만하잖아요. 이 제품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대놓고 포장지에 수분 자신감 1위 세럼이라고 작성해 놓으니, 눈길이 가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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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대 토리든 세럼, 한 번쯤 사용해 볼까?
더군다나 높은 가격대가 아니라서 '음? 한 번쯤 사용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구입하게 된 화장품인 듯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화장품을 볼 때 사진 성분도 보지만, 사람들이 구입하는 재구매 아이템인지 아닌지를 더욱 눈여겨보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 세럼, 재구매 아이템으로도 꽤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히 검색을 끝내고 장을 보고 집으로 왔는데요. 사실 많이 기대한 화장품이 아닌 만큼, 막상 사용할 때는 구매한 지 삼일이 지나야 포장지를 뜯어보기 시작했답니다.
아, 2만 원 대 토리든 세럼, 수분 자신감 가질만했네요.
여러분들은 일반 스킨을 바르실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본래 설화수의 제품도 사용하고, 은율제품, 이전 어머니의 화장품을 같이 쓸 때는 에스케이투, 아이오페 제품 등을 많이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런데 제 피부에 맞지 않는 타입을 사용했던 것인지 사실 스킨을 바를 때 촉촉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여러 앰플을 사용했을 때도 촉촉하다 보다는 그저 물을 바르는 듯한 느낌이 강했던 것이죠.
그런데 이 토리든 세럼을 사용할 때는 촉촉하다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들더군요. 그래서 남편한테도 코스트코에서 할인할 때 많이 사놓고 챙겨두자 라는 얘기까지 했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저는 화장품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화장품이 피부에 감기는 느낌은 예민한 편이에요.
저는 사실 화장품에 대해서 잘 모르는 편에 속해요. 어느 성분이 어떤 피부결을 좋게 만들고, 어떤 유형의 피부에 어떤 제품이 어울리는지 구분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10년 내내 큰 트러블 없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맞는 제품' '타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빨리 알아채는데요. 대개 사람들은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고, 며칠이 지난 후 건조해지거나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나와 맞지 않는 제품이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발림성과 건조함을 없애는 유지력만 보고 이 제품은 타인에게 추천해 줘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많이 하죠.
그런데 이런 점들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본인에게 적합한 앰플이나 세럼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이 앰플을 반드시 사용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토리든 세럼, 각 매장별, 사이트별 가격이 천 원에서 이천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아래의 가격은 추후 변동될 수 있는 가격대이며 2023년 5월 기준 직접 방문한 올리브영을 참고하여 작성한 표입니다.
올리브영 | 쿠팡 | 본 사이트 | 코스트코 |
28,000원 | 26,800 | 26,000원 | 25,000원대 |
만일 세럼을 찾고 계시다면 토리든 세럼, 정말 강추하니 꼭 한번 구입해 보세요.
다른 사용 후기들을 보셔도 꽤 괜찮은 제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올리브영 가지 않고, 로켓 배송을 받고 싶다면?
대량으로 구매할 때는 쿠팡이 훨씬 저렴하긴 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링크는 한 개의 제품가격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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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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