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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드리프터 샌들 OR 슬리퍼 : 아울렛에서 구입한 후기

llia 발행일 :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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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드리프터 샌들 OR 슬리퍼 : 아울렛에서 구입한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이제 곧 여름이기도 하고,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시던 샌들이 떨어지거나 헤져서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꽤 많으실 텐데요. 내돈내산으로 구입하고 작성하는 리뷰 시작합니다.

휠라-드리프트-샌들

휠라 드리프트 샌들 OR 슬리퍼 : 다채로운 색상이지만 검은 컬러가 유독 눈에 띕니다.

처음에 휠라 매장을 보고 들어갔는데 "어, 이번에 샌들 색깔이 조금 다채롭네?"라는 생각을 했어요. 휠라는 대부분 하얀색의 특유의 로고 색깔 그 외에는 많은 색상을 넣은 외투나 혹은 샌들은 많이 팔지 않아 보였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그리고 저는 휠라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김연아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며 인식된 이미지나, 운동복이지만 깔끔하고 정돈된 휠라 브랜드가 제 스타일이랑 잘 맞아서이기 때문인데요.

 

 

이번연도에 출시된 슬리퍼와 샌들의 경우, 유독 그레이색상과 블랙색상이 눈에 띄기도 했었는데요. 솔직히 "와 예쁘다"라는 생각보다는 패션 아이템으로 하나둘씩 착용하기에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아이보리 옷과, 컬러감 있는 옷을 입었을 때 블랙 샌들이나 블랙 슬리퍼로 톤 다운하기에도 좋지 않을까요?

휠라 드리프트 샌들 : 주의사항 스티커에 대한 내용입니다.

막상 착용해 보니, 괜찮은 아이템이 있었는데, 그 제품은 드리프터 샌들제품이었어요.

처음에 진열대에 걸려있을 땐 "음.. 아?" 솔직히 그렇게 예쁘진 않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사실 아래의 디자인은 꽤 많은 신발가게에서 진열해 놓은 신발과 유사하잖아요. 또한 드리프트 샌들 안쪽을 보시면 주의사항이라 적혀있는 것이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주의사항에는 과열되면 제품자체 변색이라던지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괜히 이렇게 스티커까지 붙어있으니, "제품에 하자가 있나?"라는 생각도 하기도 했었죠.

 

근데, 샌들이나 슬리퍼든 과열되면 손상이 일어나긴 하잖아요. 그러니 생각을 더 해본다면, 신발을 살 때 합리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동남아 여행 갈 때는 신지 말고, 한국에서 신기엔 적합하겠다'와 같은 생각이요.

휠라 드리프트 샌들 : 키 높이 샌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휠라 드리프트 슈즈 보러 가기(공식홈페이지)

구입할 때 하나의 장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드리프터 샌들 튜브는 귀여운 튜브가 들어가 있어, 밑창이 입체적으로 보이기도 한답니다. 사실 이러한 튜브의 역할은 푹신함과 귀여움을 줄 뿐만이 아니라 조금의 키 높이 샌들의 역할도 하는 듯싶은데요. 저는 신장이 161cm인데, 이 신발을 신고 친구를 만나고 왔더니, 키가 조금 더 커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자신의 신체 신장보다 더 큰 키를 갖고 싶은데, 튜브의 푹신함도 함께 느끼고 싶으신 경우에는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휠라 드리프트 샌들 : 휠라 샌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구입하셔야 맞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드리프트 튜브 시리즈는 정 사이즈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구두의 경우 240mm을 신고, 운동화의 경우 235mm를 신으며 각각 구두와 신발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사이즈가 매번 다른데요. 휠라 드리프트 샌들은 230mm이 저에게 가장 적합했습니다. 이 샌들은 10mm 단위로 사이즈가 출시되는데요. 평소 운동화 기준 235를 신으시는 분들은 230을 주문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실 듯합니다.

휠라 드리프트 샌들 : 평택아울렛에서 만원 할인받고 사실 수 있습니다.

평택아울렛이 새로 오픈하게 되었는데요. 아울렛 이름은 PPO 아울렛이라고 합니다. PPO 아울렛에 회원가입을 하면 당일 1만 원 할인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할인받아 4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네요. 정가는 5만 원대입니다.

발볼이 넓게 퍼진 샌들이기 때문에, 슬림한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 신발은 발볼이 넓게 디자인된 샌들으로서, 슬림하게 발을 감싸지는 않습니다. 만일 슬림한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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