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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댁 첫 인사 선물로 뭐가 좋을까?

llia 발행일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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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댁 첫인사 선물로 뭐가 좋을까?

오늘은 예비 시댁 첫인사 선물로 어떤 물품이 좋은지 추천드리는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예비 시댁이라고 하면 낯설기도 하고, 긴장도 되실 텐데요. 첫인사라는 것이 정식으로 집이나 식당에 방문하여 찾아뵈는 인사가 있고, 그리고 가볍게 식사 자리에 초대받은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두 가지 상황에서 추천드릴만한 첫인사 선물을 말씀드릴게요.

정식으로 집이나 식당에 방문하여 찾아 뵈는 경우 추천 선물 목록

  • 호불호 없는 선물 : 홍삼세트, 떡 케이크, 화분, 과일 바구니, 한우세트, 궁중 약밥 세트, 도라지청과
  • 어머님들이 선호하는 선물 : 설화수 세트, 석류즙 세트, 립글로우
  • 아버님이 주류를 선호하시는 경우 선물 : 인삼주, 전통주, 와인
  • 10만 원 이하의 선물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홍삼 세트, 케이크, 꽃 바구니, 과일 바구니 등이 있는데요. 너무 진부한 것 아니냐고 하실 수 있지만, 독특한 선물을 하기엔 아직 이른 단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마음을 담아서 선물하시는 것을 좋아하는 예비 신부님께서는 손수 손 편지를 써서 방문하시고 싶어 하시는 신부님도 있는 것을 봤던 경험이 있는데요. 마음을 담아 선물하시는 것은 좋지만, 정성과 마음은 예쁘고 좋지만, 첫 만남인 만큼 서로 부담이 없는 선에서 간편히 선물만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간단한 식사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지시는 경우 추천 선물 목록

  • 호불호 없는 선물 : 연양갱 세트, 오 셜록 티 세트,  떡 케이크, 화과자 세트, 롤 케이크, 곶감 세트, 허브나라 차 세트
  • 보통 이런 경우가 흔하시죠? 저도 간단한 식사자리에 초대받아서 같이 식사를 하러 다녀왔는데요. 사실 식사 자리에 초대받은 경우에는 5만 원 이하의 선물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시 정식으로 인사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이 식사 자리에서는 간단히 '만나서 반갑습니다' 정도로만 준비하셔도 될 거 같고요. 그리고, 여력이 안되시거나 학생이시라면 사실 준비를 안 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는 빈 손으로는 못 만나 뵙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리스트를 나열해볼게요.

이 중에서 하나만 선물하셔도, 마음이 전해질 듯합니다. 이렇게 검색하시고, 제 블로그를 보시고 고민하시는 에비 신부님의 정성이 상대측 부모님께도 잘 전달되실 거라 믿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단한 식사자리를 갖게되어 만나뵈었는데, 연양갱 세트와 오셜록 티 세트를 같이 선물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가격도 5만원~8만원선에서 해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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