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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왜 슈퍼문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llia 발행일 :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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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왜 슈퍼문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요? 어제는 슈퍼문이 뜨는 날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여러 사람들이 바깥으로 나가서 달을 보며 사진을 찍고,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슈퍼문이 뜬대"라고 말하면서 들뜨기도 하는 날입니다.

슈퍼문, 왜 슈퍼문이라고 부를까?

슈퍼문이라고 하는 이유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가 있다고 해서 슈퍼문이라고 부릅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달이 주어진 궤도상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를 기준으로 90% 이내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이 슈퍼문이라고 하는데요. 기준을 충족하려면 지구와 평균 지구와의 거리가 36만 2천 킬로 내에 있어야 슈퍼문의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슈퍼문 자주 뜨는 것 같은데, 착각일까?

사실 기사를 보거나, 일상 생활을 하다 보면 주위 사람들이 "오늘 슈퍼문 뜨는 날 이래" 혹은 "오늘 블루문 뜨는 날 이래"라고 말하며, 슈퍼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위의 글처럼, 슈퍼문은 궤도상 지구가 달이 가까울 때 슈퍼문이 뜨는 것이기 때문에 많아봐야 한 해 두 번, 혹은 세 번밖에 보지 못하는데요. 2023년 8월인 이번 달에서만 두 번의 슈퍼문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사람들의 관심사가 커지고 있는 듯싶습니다.

 

8월 1일 오전과 8월 30일 오전에 슈퍼문을 두 번 볼 수 있다고 하니, 여행 계획 혹은, 아이들에게 보름달을 구경시켜주고 싶으신 분들은 이 날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슈퍼문 뜨는 시간

CNN보도에 따르면, 슈퍼문의 경우 미국 기준 오전 2시 20분경에 슈퍼문이 뜨며, 대한민국의 경우 오전 3시 20분 경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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