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로컬 맛집] 옛날 수제돈가스 맛집은 여기입니다.

옛날 수제돈가스 맛집을 찾는 분들, 종종 있으시죠? 최근에는 카츠가 유명해지며 여러 국민들이 카츠를 직접 집에서 만들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유명한 카츠 맛집을 방문하기도 했었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제가 옛날 수제돈가스 맛집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네이버블로그와 구글링을 통해서 찾은 맛집이고요. 새로 오픈하거나 프랜차이즈점이 아니라 로컬들이 먹는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사실, 썸네일에 제가 "달달하니 맛있잖아"라고 작성한 이유는 기본적인 반찬이 꽤 달달한 편이었기 때문인데요. 옛날 돈가스를 먹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돈까스에서도, 김치국에서도 단 맛을 첨가하여 맛을 더 했었는데요.

 

이 집도 전통 돈까스 집답게, 기본 반찬과 돈가스에서도 단 맛이 난답니다. 근데 전혀 거부감이 없는 단 맛이니 옛날 수제 돈가스가 그리우신 분들께서는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평택 로컬 맛집] 옛날 수제 돈가스집은 로컬 맛집 분위기가 났었어요.

유명한 프랜차이즈 맛집은 정돈된 인테리어와 깔끔한 디자인의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죠. 그런데 이런 로컬 맛집들은 한 분야의 장사만 오래 하신 분들의 분위기가 나는 듯싶어요. 메뉴를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메뉴판을 확대해서 보시길 바라요.

[평택 로컬 맛집] 옛날 수제 돈가스 메뉴 

메뉴는 일반 돈가스, 돈까스, 생선가스, 함박스테이크, 떡볶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돈까스가 싫다고 하면 떡볶이를, 주문해서 주면 되니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평택 로컬 맛집] 옛날 수제 돈까스 기본반찬과 경양식 돈까스

옛날 수제 돈가스집에서는 먼저 수프를 주는데요. 평소에 많이 먹던 옥수수 수프나, 버섯 수프가 아닌 땅콩이 들어간 듯한 수프를 주셨습니다. 수프는 고소한 맛이 나 금세 먹어치우고 말았네요.

수프를 다 먹었을 적에는,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요. 기본 반찬의 경우에는, 김치, 김칫국, 그리고 단무지와 피클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김칫국이 달고, 맛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이 40대~50대였던 것으로 보아, 어른분들께도 인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로컬 맛집] 세상 달달했던 경양식 돈가스

세상 달달했던 옛날 수제돈가스 세팅은, 양배추샐러드와 수박 그리고 옥수수콘이었는데요. 꽤나 많은 양의 옥수수콘과 더운 계절에 맞는 수박은 돈까스집 사장님의 인심이 좋은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남편이 더더욱 좋아했던 것은 생각보다 큰 돈까스 양과, 함께 곁들여진 메뉴 조합이었어요. 저 또한, 오랜만에 어릴 적 먹던 돈가스를 먹는 느낌이라 기분도 좋았고요. 식당 분위기 자체가 옛날 할머니 집에서 밥 먹는 기분이라 괜히 나른하고, 여유로워지기도 했답니다.

. 조금 아쉬웠던 것은 이 집은, 영업시간이 생각보다 짧다는 것인데요. 이 점을 제외하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그런 맛집이었습니다.

가게 위치 정보

✅ 영업점명 : 옛날 수제 돈가스

✅ 영업점 위치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공단로 234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0시~저녁 7시 30분 / 토요일 : 오전 10시~오후 6시

✅ 예약문의 : 681-7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