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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웨딩홀이 강남에 있었다면, 예약하기 힘들었을거예요. 신림 그레이스파티

llia 발행일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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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에 위치한 그레이스 파티 방문 상담한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만일 이 웨딩홀이 강남에 있었다면 돈을 두 배, 아니 그 이상을 줘도 예약하기 힘들었을 거라 생각이 드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신부 대기부터 입장까지 웨딩홀을 걸으며 자세한 상담을 받았었는데요. 자세히 보러 가실까요?

1. 베뉴 체크리스트

저는 가장 싫어하는 것이 하객 동선이 섞이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제가 하객으로 방문했을 때, 단독홀이 아닌 홀에서 헤맨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지방이고 경기도 외곽이였긴 했지만요. 보통의 웨딩홀은 극히 드문 일이긴 하지만, 이러한 일이 한두 번 있다 보면, 제 결혼식 준비를 할 때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방문한 그레이스 파티의 경우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그 이유는 이 웨딩홀은 홀이 하나만 있거든요. 그래서 다른 하객 손님과 시간이 겹칠 일도 없었어요.

베뉴 체크리스트
01. 교통과 근접성 O 위치 : 서울특별시 남부순환로 1440
02. 셔틀버스 운행 O
03. 스드메 패키지
04. 단독홀/예식홀 O
05. 하객 동선 복잡성 X
06. 주차 O

2. 그레이스파티 위치 안내

그러나, 조금 아쉬웠던 것은 그레이스 파티 내의 위치인데요. 자차로 방문하실 하객 분들은 괜찮겠지만,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오시기에는 불편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저도 사실 이 부분 때문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계약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요. 하지만 셔틀버스가 신림역에서 운행한다고 하니 걱정은 덜 하게 되었답니다.

3. 그레이스파티 외관

정면으로 촬영하여서 찍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던 게 아쉽지만, 외관도 굉장히 예쁜 편이죠? 사실 근처 건물은 높은 층고가 없는 상가 건물의 경우가 많지만, 그레이스 파티 건물은 신설된 웨딩홀인 만큼 외관에도 꽤 많은 비용을 투자한 듯 보였어요. 만일 결혼식 당일 웨딩홀 앞에서 사진을 촬영한다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을 자랑하네요.

4. 그레이스파티 신부대기실

신부대기실인데도 불구하고 샹들리에가 굉장히 큰 편이라서, 대기실마저 웅장하게 보이는 면이 있어 놀라기도 했네요. 하지만 브라이덜 샤워를 기대하시는 신부님께서는, 그레이스 파티에선 브라이덜 샤워 세팅이 따로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5. 그레이스파티 보조 신부대기실

그레이스 파티의 경우 보조신부대기실이 마련되어있어, 신부님께서 웨딩 당일 일찍 오실 경우, 보조신부대기실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전에 웨딩홀 상담을 다녀올 때 보조신부대기실이 조금은 어두운 방 같은 곳에 위치한 곳이 있었는데, 여기는 보조 신부대기실이라도, 신경 쓴 대기실인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6. 그레이스파티 웨딩홀

대망의 웨딩홀 내부이죠. 사실 이 웨딩홀 보는 순간 신부님들 대부분 계약을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굉장히 화려하고, 호텔 분위기가 물씬 나는 웨딩홀이죠? 샹들리에의 크기도 큰 편이고요. 신부가 입장할 때마다 샹들리에가 하나씩 켜지는데요. 실제로 보시면 더더욱 마음에 드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이 웨딩홀을 보자마자 예랑이한테 계약을 하자고 했거든요. 바로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커튼이 닫혀 있지만, 신랑 신부가 입장을 마치고 나란히 걸으면 커튼이 열리며 화려한 꽃장식을 볼 수 있어요.

아래와 같이 말이죠.

웨딩홀은 강남, 청담 등 위치에 뒤처지지 않는 신부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모두 갖춘 웨딩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7. 포토테이블

포토테이블은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로, 큰 액자를 둘 수 있는 공간 두 곳과, 작은 사진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8. 그 외(혼주 안마의자 구비, 혼주 식사 장소 별도 마련)

첫 번째 사진은 홀에 입장하기 전 로비입니다. 일찍 오신 하객분께서는 여기서 입장을 하시죠. 날씨가 좋으면 위의 천장을 열어두시는데요. 천장이 열린 로비는 산뜻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야외 카페에 온 느낌이었어요.

두 번째 사진은, 그레이스 파티의 혼주 코스식 식사 장소입니다. 혼주분들께서 연회장에서 같이 식사를 하셔도 되지만, 만일, 혼주분들끼리만 식사를 하신다고 하신다면,  아래의 방에서 따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음식은 모두 예식장 직원분들께서 가져다주신다고 합니다.

세 번째 사진은, 폐백실인데요. 폐백 실에서는 별도로 말씀드릴 것은 없네요. 어느 웨딩홀이나 비슷한 듯싶어요.

네 번째 사진은, 혼주 메이크업실입니다. 이전에 전화로 혼주 외의 분에 대한 메이크업 문의로 전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문자로 안내받기로는 메이크업샵 이름이 "온 더 데이"라고 하는데요. 한복 대여와 같이 병행해서 운영하시는 듯합니다.

신규 오픈한 웨딩홀 내 메이크업샵이라 검색해도 나오지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아마 신규 오픈한 만큼 신경을 많이 써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다섯 번째 사진은, 수유실인데요. 이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은 안마의자입니다. 혼주분들께서 혹시 대기하시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의자인데요. 이러한 소소한 것도 웨딩홀의 나름의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8. 연회장

연회장의 경우 중앙에는 스크린을 설치하여, 웨딩홀의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레이스 파티의 음식은 어떨까? 궁금하시겠지만, 저도 이 날 오후 늦게 방문한 터라, 음식을 보지 못했었네요. 이 점이 가장 아쉬웠던 점입니다. 하지만 네이버블로그나 하객의 입장에서 음식이 나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보니 보통의 수준 이상을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레이스파티 신림 상담 후기

저랑 예랑이와 강남권을 상담하며 이야기했던 것이 있어요. 그게 무엇이냐면 "왜 웨딩홀은 차 한잔도 주지 않을까?" 였어요. 굳이 차가 아닌 물이라도요. 왜냐하면, 서로 물어보는 것이 많고, 설명을 듣는 것도 많은데, 물이라도 좀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중간에 나가고 싶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웨딩홀을 들어가기 전 항상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들어갔었어요. 그런데 그레이스 파티의 경우에는 커피를 챙겨주시더라고요.

 

사실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부터 직원분들이 서비스를 얼마나 잘해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전반적인 상담 내용도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담당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직접 버진로드를 걸어 노래도 틀어주셨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화려한 웨딩홀, 그리고 넓고 쾌적한 웨딩홀의 가장 큰 단점은 하객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나서 또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는 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계약 취소일까지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되었던 웨딩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강남권이나, 청담권에 상담을 받으신 신부님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하객 동선을 포기하시던지, 혹은 교통 혼잡성을 포기하시던지 해야 웨딩홀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 다 충족한다면 가격이 굉장히 비싸지기도 하니깐요. 하지만 신부님의 인생에서 하루밖에 없는 웨딩이라면 저는 다른 것보다는 "신부님이 원하는 웨딩홀"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 또한 그럴 예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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