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가성비, 서비스, 웨딩홀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라온제나 웨딩홀
오늘은 개인적으로 강남에서 가성비로도, 그리고 웨딩홀 분위기나, 상담해주시는 직원분의 서비스로도 가장 최고였던 라온제나 웨딩홀에 방문상담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하려고 했던 웨딩홀이 아니었다면 라온제나로 갔을 거예요. 그리고, 만일 저희 가족 중 누군가가 강남에 웨딩홀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다른 곳보다 라온제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서비스 측에서는 5점 중 5점이 아깝지 않은 웨딩홀이었거든요.
1. 베뉴 체크리스트
베뉴 체크리스트 | ||
01. 교통과 근접성 | O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47번길 5 |
02. 셔틀버스 운행 | X | |
03. 스드메 패키지 | △ | |
04. 단독홀/예식홀 | O | |
05. 하객 동선 복잡성 | O | |
06. 주차 | O |
2. 라온제나 웨딩홀 위치 안내
라온제나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6층까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한 건물에 모든 주차장이 있으니, 하객들이 찾아오기가 어렵지 않았죠. 그리고 웨딩홀 위치가 위치인 만큼 강남구청역과 인접한 장소이기 때문에 지하철로 찾아오기도 쉬웠답니다. 이 점은 저희 예비 신랑이 가장 흡족했던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3. 라온제나 신부대기실
여러분들 그거 아세요? 제가 여섯 군데를 상담 다녀왔는데요. 라온제나만큼 신부대기실이 넓고, 브라이덜샤워까지 준비해주는 웨딩홀은 없었다는 것을요.
저는 브라이덜 샤워는 상상도 안하고 갔는데, 상담해주시는 부장님께서 자세히 상담해주시더라고요. 브라이덜 샤워는 선택사항에 있는데부터, 어떤 것이 준비되고, 어떤 혜택을 가질 수 있는지를요.
처음으로 1시간 동안 대기실에 앉아있을 공간을 사진으로 같이 보시죠.
들어오고 나서 보이는 실제 거리에요. 굉장히 넓어 보이죠? 이 각도에서만 찍힌 게 이 정도이고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브라이덜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하지만 그전에 조금 더 가까이서 보여드릴게요.
생화도 부족함이 없고, 사진 찍었을 때 위의 조명과 함께 촬영한다면 예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신부대기실에서는 과하지 않은 게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웨딩홀이 화려하고 신부대기실이 과하지 않으면 오히려 하객들이 웨딩홀에 입장했을 때 예쁘다는 소리를 더 할 거 같은 거 있죠? 나름 이런 것은 사소한 팁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보이는 대망의 브라이덜 샤워 장소이죠. 여기서 풍선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꽃팔찌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신랑 친구분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어도 더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좀 더 자세히 보실까요?
하나하나 소품들이 신경 쓴 티가 많이 나죠? 숟가락도, 포크도, 그리고 친구들이 케이크와 풍선을 사 온다면 부족함 없이 브라이덜 샤워를 할 수 있겠죠? 저는 라온제나 웨딩홀의 가장 큰 장점이, 주차장의 편리함과 브라이덜 샤워가 준비되어있다는 점, 그리고 전체적으로 층 수 이동이 필요 없다는 점, 식사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점 모두라고 생각해요.
4. 라온제나 웨딩홀
민들레 홀씨와 같은 조명이 배치되어 있고, 신부가 입장을 하게 되면 꺼져있던 민들레 홀씨가 신부의 걸음에 맞춰서 켜지게 되는데요. 저는 신부 입장하는 것을 직접 구경할 수 있었는데 정말 예뻤답니다. 공간적으로 라온제나를 방문하게 되면, 홀의 크기가 크다, 웅장 하다의 느낌은 아니지만, 200~250명 정도는 수용할 수 있을만한 적당한 크기라고 느껴져요.
버진로드 길의 양쪽에는 아래와 같이 촛불과 생화의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은은하게 빛을 내는 촛불이 버진로드를 밝히니 참 예뻐 보여요.
라온제나의 하객 석은 원형 테이블과 일열로 된 의자로 되어 있는데요. 버진로드 옆 하객석에서도 신랑과 신부의 예식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영상을 틀어놓기도 한답니다. 안에서 보면 아래와 같은 느낌이고요.
뒤에서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느낌이랍니다.
5. 로비와 포토테이블
라온제나 웨딩홀은 예약실, 8층 플로렌스 홀, 정산실 등 연회장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한 층에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상담을 받으러 가는 저희도, 신랑 신부님을 축하해주시러 오시는 하객분들도 모두 동선이 편해 보였죠.
그리고 라온제나의 장점이라면 로비에서 시간에 맞춰 재즈 삼중주나, 혹은 뮤지컬 웨딩도 선택사항으로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로비에 도착을 하고 상담을 받고 있는 중 바깥에서 연주 소리가 들려 조금 색다른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포토테이블은 총 6장으로 준비하도록 하더군요. 큰 액자는 필요에 따라 추가하실 수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액자가 많은 것보다는, 대형 액자 큰 것을 두 개 비치하고 싶더라고요.
포토테이블이 화려한 장식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 꾸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6. 라온 제나 개인 상담 후기
강남에서 가장 상담 서비스가 좋았던 웨딩홀이었습니다.
저와 애랑이는 여섯 군데 정도의 웨딩홀에 상담을 받으려고 문의를 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 전화를 하며 일정을 잡았었죠. 하지만 타 업체와 비교한 웨딩홀이 있었냐고 묻는 질문에 A 웨딩홀, B 웨딩홀을 말씀드렸더니, 전화로 대관료와 식대를 말하고 끊어버리는 서울 강남,청담쪽에 위치한 웨딩홀도 있었고, 차가 밀려 지각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자유 투어(구경하시고 예약실로 오세요) 를 말씀하셨던 강남, 청담쪽에 위치한 웨딩홀이 있었죠.
이러한 서비스에 저와 예랑이는 방문 일정을 잡을 때마다 별 기대를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라온제나에서는 다녀오신 곳도 좋은 곳이라고 말씀하시며 실제로 식을 진행했던 신부님께서 좋아했던 부분, 그리고 라온 제나의 다소 불편한 부분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A 웨딩홀을 보시고 오셨으면, 신부님께서 인테리어 측면에서 굉장히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저희는 ~부분이 부족하긴 하지만, ~면에서는 굉장히 좋은 웨딩홀이라고 볼 수 있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오히려 더 신빙성이 가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예비 신랑과 둘이서만 이야기할 수 있게 자리를 비켜주시는 것도 굉장히 좋았던 부분이고요.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좋았고, 분위기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혹시 강남 웨딩홀을 찾고 계시다면,
라온제나를 꼭 한번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광고나, 제의 없이 아래의 예약 부장님께 상담받아보세요. 후회 없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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